쿠팡 농수산물 위탁판매, 처음 시작할 때 준비할 것

위탁판매는 재고가 아니라 발주로 돌아갑니다

위탁판매는 상품을 미리 사 두지 않습니다. 쿠팡에 주문이 들어오면 공급처에 그 주문을 발주하고, 공급처가 고객에게 직접 보냅니다. 판매자가 손에 쥐는 것은 상품이 아니라 주문 정보와 송장 번호입니다.

그래서 매일 하는 일은 포장이 아니라 옮겨 적기입니다. 윙에서 주문을 보고, 공급처 주문 화면에 수취인·옵션·수량을 옮겨 적고, 대금을 입금하고, 공급처가 준 송장 번호를 다시 윙에 넣습니다. 이 흐름은 어드민플러스 발주 가이드에서 단계별로 다룹니다.

서류부터 갖춥니다

  • 사업자등록증. 개인사업자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통신판매업 신고. 온라인 판매에 필요합니다.
  • 쿠팡 윙 판매자 계정. 사업자 정보로 가입합니다.
  • 정산 받을 사업자 통장.

농수산물은 신선식품이라 반품과 배송 사고가 다른 카테고리보다 잦습니다. 공급처와 반품·불량 처리 기준을 먼저 글로 정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공급처는 발주 방식부터 확인합니다

공급처마다 주문을 받는 방식이 다릅니다. 어드민플러스 같은 발주 시스템을 쓰는 곳이 있고, 카톡이나 엑셀로 받는 곳이 있습니다. 어드민플러스를 쓰는 공급처는 주문을 시스템에 넣으면 송장까지 그 안에서 돌아오기 때문에, 판매량이 늘어도 손이 같이 늘지 않습니다.

같은 상품을 여러 공급처가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공급처가 얼마에 파는지 나란히 놓고 보고, 원가에 수수료·부가세·택배비를 넣었을 때 얼마가 남는지 계산한 뒤에 고릅니다. 계산 순서는 쿠팡 마진 계산 가이드에 있습니다.

첫 상품은 감이 아니라 검색량으로 고릅니다

농수산물은 시즌이 짧습니다. 지금 잘 팔리는 것을 지금 등록하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작년 같은 시기의 검색량 곡선을 보면 언제 올라가기 시작하는지가 보이고, 그 전에 등록해야 노출이 쌓인 채로 시즌을 맞습니다.

처음에는 상품 수를 늘리기보다 두세 개를 시즌 전에 등록하고, 주문이 들어오는 흐름을 한 바퀴 손으로 돌려 보는 편이 낫습니다. 어디서 시간이 새는지 알아야 무엇을 자동화할지가 보입니다.

다음 주문부터 확인하고 결제만 하세요

가입 승인 후 14일 무료. 판매자님의 결제 정보 없이 시작합니다.

그린시스는 쿠팡에서 직접 과일을 팔면서 만든 자동화 도구입니다.